코디아(Presso, Baratza 수입원)의 AS에 감명먹다. C O F F E E

* 잘 하는 이들에게는 잘 했다고 얘기하고, 못하는 이에게는 못한다고 얘기하는 블로그.

작년 지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던 Presso와 Virtuoso의 수입원인 코디아에 갈 일이 생겼었다. 이유는 포터필터 내부의 철사가 빠져서 였는데, 이게 소모품인게다. 간단히 교체해 주시고^^ (아래 사진 참조) 또한 Virtuoso가 FrenchPress를 사용하기에는 좀 미세하게 갈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원에 일이 있을때 겸사겸사 다녀왔다.
포터필터 내부를 두르는 철사


아. 정말 그 친절한 AS는 감탄이 나올 정도이다. 기기 상태도 꼼꼼이 점검해 주시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갈끔하게 해주시는 것은 물론, 드립커피도 한잔 주시고, 연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는 얘기를 해주시고. 게다가 나갈때는 2층 사무실에서 1층까지 배웅이다==;; 뭐랄까, 그저 판에 박힌 메뉴얼상의 친절이 아닌 절절한 느낌.(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뭐 이런 뉘앙스) 물론,
포타필터와 얻어온 여분의 Presso 실리콘 파킹


공짜로 주신 여분의 Presso 실리콘 파킹때문만은 아니다.==;;




Baratza 홈페이지에 보면 이런게 나온다.
포타필터 홀더


위의 홀더가 샘플로 10개 들어왔는데, 알음알음 다 가져갔단다. ㅉㅉㅉ 마감상태가 좋지않아 본사에 문제제기를 하셨다고. 흠. 좀 더 일찍 왔었더라면 하나 얻을 수 있었는데. ㅉㅉㅉ
Mahlkönig Burr를 사용한 Vario


위의 것은 430불로 알려져 있는데, 환율로 보자면 60만원 정도 한다고. 그래서 들여오지 못하고 있단다. 젠장. 이상한 잡스런 기능은 달지말고, Mahlkönig 54mm Ceramic Flat Burr만 채용해서 Virtuoso형태로 값싸게 나올것이지, 잡스런 디지털 기능은 또 뭐람. ㅉㅉㅉ

그래. 내 추측이 맞았던게지. 현재의 Presso는 Espresso가 아닌 Espresso Restretto의 형태가 되는 것이지.(추출시간 계산이 아닌, 추출 양의 관점에서_ 코디아에서 확인) 상업적으로는 원가상 불편한 관계(쿨럭~)인게 Espresso보다 두배정도의 커피양을 소모해야 하는 관계로 좀 그러하지만, 가정에서 이만한 양질의 커피를 마시기란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쳐야 하는 것이다. 1.5배에서 2배의 원두를 소모하더라도 더 맛있거나, 어느정도의 커피를 맛볼 수만 있다면야 전혀 아까운 것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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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시리벨르 2009/01/31 08:54 # 답글

    물건도 물건이로서니와 서비스도 완벽하군요!

    주변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한다고 하면 추천할만한 회사라고 생각되네요.
  • 주차장 2009/01/31 22:46 # 답글

    네. 뭐 제대로 된 에소를 집에서 마실 수 있는 최소한의 가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AS는 당연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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